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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의회의 의정활동비와 운영비의 잘못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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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광기 날짜 : 작성일19-02-19 08:46 조회 : 2,8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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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화천군 의회는 너무나 풍족한 재정능력을 가지고 있네요..군민과 연관있는 각종 민생예산, 축제 행사예산 등은 무참히 삭감해놓고요.



비록 예산 금액은 소규모이지만



첫째, 화천군 의회 회기운영 직원피복비가 4명에게 1인당 300,000원씩 총 1,200,000원 편성되어 있는데 별도 유니폼을 맞추는건가요?



요즘 옷이 없어서 회기운영을 못하는 공무원이 있어서 화천군 의회에서는 공무원 피복비를 지원해 주는건가요?



이런 예산도 의정백서처럼 지급 기준에 없는데 그냥 타당성이 결여되고 선심성으로 편성한거 아닌지 합리적 의혹과 궁금증을 갖게 되네요.



둘째,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 참석수당이



2018년에는 1인당 70,000원으로 3명한테 총 210,000원을 편성했는데



2019년에는 1인당 100,000원으로

3명한테 총 300,000원 지급하는거로 증액했네요.



또한 의정 (공무원) 보상금으로 16명한테 100,000원씩 1,600,000원이 편성되어 있고요.



이런 예산은 대부분 의회 사무과 공무원들한테 지급해주는 거겠죠..



그렇다면 의회사무과에서 근무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예산을 지급한다는 것은 특정인에게 선심성으로 주는 특혜성 예산 아닌가요?



셋째, 의원 한마음 대회 직원단체복으로 15명에게 총 3,000,000원 /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대전  준비물품 구입비 4,000,000원 / 산천어축제 시군의회 의원교류의 장  부스 운영비 2,000,000원 등은 일회성 예산인거 같고요.



산천어와 토마토 축제, 각종 민관군 관련 체육행사 등 예산은 삭감하면서 군의회 체육 관련 예산은 변함없이 편성했네요.



그동안 화천군 의회 의정활동비와 운영비를 살펴보면 2019년 예산 편성관련 의회 입장문 내용이 마치 군의회 본인들 한테 해당 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일회성이고 선심성이고 타당성이 결여되었으며 특정인과 특정단체에 특혜성 예산이라는 함축적 의미를 갖고 있는 화천군 의회 입장문 용어들이요.



화천군 의회는 돈 진짜 많아서 마음껏 풍족하게 사용해서 좋겠어요...

쓰다가쓰다가 남으면 반납하고...반납한 예산은 아껴서 반납했다고 자랑거리로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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