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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의회 의원들 아무생각 없는 의정활동 이렇게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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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광기 날짜 : 작성일19-02-13 11:15 조회 : 2,6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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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민들이 화천군 군의회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감시하고 건전한 조언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새삼 다시한번 경각심을 갖게 하는 화천군 의회의 아무생각 없는 의정활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판단은 예산 편성과 집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우리 화천군 의회 의정활동비와 운영비를 꼼꼼하게 살펴보면 어이없는 항목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몇가지 사례를 들어볼께요.



첫째, 2019년 의정활동운영비 중 일반운영비가 2018년 보다 29,170,000원이 증액되었는데 세부 예산 항목중 어느 예산이 증액 되었는지 알수 없게 총액에 증액 된 금액만 명시해놨네요.



이는 군민들한테 공개하기 싫은 거겠죠. 셀프증액하고 폼나게 돈쓰며 자랑하고 싶어서요. 본인들 사비도 아닌 세금으로요..



둘째, 2018년에 이미 의회차량 2대 노후화를 명목으로 교체하기 위해 본예산이 아닌 추경예산으로 165,000,000원을 반영했다가 더사용할 수 있다는 군의원들이 판단하고 예산을 반납



이후 몇개월 안지나서 또다시 차량 노후화와 안전을 빙자하여 2019년 예산에 170,000,000원을 반영하였는데 현재까지 언제, 무슨차를 구매할건지 아직도 계획이없다네요.



군의회 예산 편성이 장난인가요...



군의회 예산도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즉시, 단기, 중기, 장기 편성 및 집행에 대한 개념없이 일단 편성해놓고 사용안하거나 남으면 반납하니 아무 문제 없다는 식의 화천군 군의회의 아무 생각없는 주먹구구식 의정활동으로 군민들만 피해를 보는거죠.



그 대표적인 예가 금번에 삭감된 학생 해외탐방비, 산천어 축제 행사비 등 각종 민생예산...



셋째,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중 회의록 음원 CD 예산으로 1,000,000원이 편성되어 있는데 현시대에 누가 관리하기 힘든 CD를 사용하나요..



외장형하드, USB 몇개만 있으면 화천군 의회 회의록 다 수록 하고도 남겠네요..반영구적으로 재활용해서 다시 사용할수 있구요.



몇년간 CD를 1,000,000원씩 구매했다면 의회 사무실 다시 지어야겠네요..CD를 보관하려면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근무할 공간이 협소하지 않을까요.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화천군은 예산 사용에 있어서 더 신중해야 하는데 오히려 화천군 군의회가 더 엉망진창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군민들도 군의회의 의정활동과 예산에 대해 한번 관심을 갖고 이런 예산들이 필요한것인지 따져보고 건전한 비판을 군의원들에게 해줘야 할거라 생각하네요.



물론 군의원들은 내로남불, 독단과 독선의 아집에 빠져 듣지 않겠지만요.

이런 아무생각없는 의정활동 하면서 공무원들 한테 똑바로 하라고 하고 군민들한테는 본인들 자랑하고 다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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