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화천군 예산 편성관련 군의회 입장문에 대한 반문

2018년 12월 27일에 화천군 군의회에서 2019년 예산 편성관련 입장문을 군의회 홈페이지에 발표했더라구요...교육예산 민생예산 행사예산등 군민을 위한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군의회 의정활동비는 과감하게 대폭 증액 시킨 이유를 네가지나 표명했더라요..그내용을 보면

첫번째 선심성 예산 전액 삭감하여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에 혜택을 주는 부패관행이라 볼 수 있어 다수의 군민들께 민폐를 주는 행위 차단

두번째 일회성 행사성 낭비성예산 전액 삭감

세번째 타당성 결여된 예산 수정

네번째 각종 예산  편성시 주민투표를 도입

입장문을 여러번 읽어봐도 납득이 안가네요..

결과적으로 교육예산 민생예산 행사예산등 군민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관심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군의회 의원과 그 소속 공무원 및 근무자만을 위한 해외연수비와 차량구입 예산, 의회사무과 공무원을 위한 각종 예산 등 의정 활동비 및 운영비는 대폭 증액하고있는 의회야 말로 선심성 예산으로 특정단체와 특정인만을 위한 것 아닌가요..그러므로 존재 자체가 의심되고 신뢰를 상실한 군의회 예산이 가장 낭비성이  높을것이며 타당성이 결여된 예산이라는 방증입니다. 각종 예산 편성시 주민투표제를 도입한다고 하였으니 군의회 의정활동비도 포함 군민에게 외면받고 신뢰를 잃은 군의회가 법적으로 해체될 때 까지 의정활동비를 완전 제로화 시켜야 할 것입니다...군의회 의원은 본인들이 봉사하고 헌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는 직책으로 굳이 금전적인 지원이 필요할까요..지방자치제 초창기 의원들의 무급 봉사만이 답입니다..그래야 올바른 인재가 양성되어 화천군을 위한 발전에 이바지하죠..화천군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예산관련 의회 입장문을 보고 제 생각을 표명합니다..저는 어느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으며 교육시켜야 할 자녀도 없고 화천군 행사로 금전적 이득을 볼 상인도 아닌 그냥 평범한 일반 군민 한사람이예요...참고로 우리 화천군 군의원들은 국어사전 갖다놓고 단어의 뜻과 앞뒤 문맥이 맞는지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다시한번 생각해봤음 좋겠어요..화천군 재정자립도가 최하위권이라는 것을 입장문에 표명했으면서 어떻게 의정활동비를 이런식으로 대폭 인상할 수 있는 용기가 어떻게 생겼을까요?..더군다나 몇해동안 편성되어 시행되어 발전지키고 군민들과 외지인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예산 행사예산등을 선심성, 일회성이고 타당성이 없으며 특정인에게 이익이되어 편중된 예산 편성으로 부정부패 의혹이 있다면 그동안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 및 혜택을 받은 과거 군의원, 공무원, 군민들이 범법자고 부정부패자들이란 말인가요?...



화천군 군의회 의원들은 이젠 답변을 군민들에게 해줘야 하네요..

교육예산, 생활예산, 행사예산 삭감하고 군의원 해외연수비를 비롯하여 의정활동비와 운영비 등을 양심도없이 인상시킨게 군의회 입장문에 해당되는거 아닌가요??



이런걸 철면피라 하죠..

어불성설 내로남불 화천군 군의회 의원...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