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건전한 관심이 화천을 바꿀 수 있어요.

지방의회 일부 의원이 관광성 해외연수를 질타하는 분위기가 고조되자 변칙적인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는데 우리 화천군의회도 이런 사항이 있는지 관심있게 봐야 겠어요. 또한 관련 조례개정도 관심갖고 참여하면 더 좋고요.



방식과 사례는 다르지만  2018년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만등 4개국을 대상으로 화천군청 주관으로 산천어 축제 관련 비즈니스 마케팅에 화천군의회 부의장이 일행으로 동행하면서 2,698,350원을 사용했어요.



그래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의결서와 계획 및 결과보고서를 공개해달라고 화천군의회에 질의했더니



화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규칙  《제 5조 위원회의 기능 2항 화천군수가 주관하는 국외출장계획의 일원으로 의원이 참가하는 경우에는 심사하지 아니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거 심사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계획 및 결과보고도 작성하지 않았으며 화천군청에서 통합 작성했다고 답변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행정안전부에 관련 사항에 질의했더니 지방의회에서 별도 규정으로 심사를 하지 않은것으로 심사결과와 계획은 작성하지 않아도 규정을 위반하지 않다고 답변을 주었지만



결과보고서는 별도 예외 규정이 없는한 작성하는게 바람직 하다고 답변을 주었어요(세부 답변 내용 붙임 참조)

그래서 화천군의회에 재질의를 했는데 어떻게 답변을 줄지 궁금하네요.



현재 화천군의회 홈페이지에 공무국외출장규칙 등 3건에 대해 입법 예고를 게시해놨어요. 이런 사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의견을 피력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공무국외출장규칙 표준안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칠곡군의회,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에 끼어 '변칙 해외연수'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http://naver.me/Gd5KvWZ1  보도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