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대한 아쉬움...

http://www.seohaenews.net/mobile/article.html?no=29633

【논산】‘값진 투자’...논산시 청소년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돌입

2019.04.09 11:30:35  참조



어떤 사람이 화천군청 자유게시판에

《저에게 화천정서에대해 물으셨지요? 

화천정서에대해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화천은 대한민국에서 변방중의 변방지역입니다. 

촌구석 무지렁이들입니다. 그래도 한집걸러 두집보면 사촌보다 더정겨운 인정이 살아있는 진짜 인간미넘치는도시였습니다. 

그래도 기본 지킬것은 지키는게 서로에대한 예의인것이 지역정서라는것입니다. 》라는 댓글을 달아 주셨어요.



이분이 화천은 변방중의 변방지역이라고 말했듯이 모든게 대도시에 비해 문화, 경제 등 모든 활동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봐요.



그래서 어쩌면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초등학생 해외탐방을 계획하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2019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어 시행을 못하게 된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화천군의회에 수차례 무슨 이유로 예산을 삭감했는지 수차례 질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정보부존재라는 답변을 해주더라고요. 최종 예산 심의와 의결을 화천군의회에서 실시하고 왜 답변을 제대로 못해주는지 이해할 수없어요.



그런데 논산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서는 더욱더 확대 시행하고 있는 추세인거 같고요.



학생은 그지역의 미래라고 하는데 어린 학생들이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것을 우리 화천군은 알 수없는 이유로 시행을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예산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화천군의회 국외공무출장 예산을 전환해서도 보내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2018년 화천군의회 국외공무출장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우리 화천군에 접목해서 시행하겠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 그렇다는 생각이예요.



관련 내용은 이미 수차례 게시했기때문에 더이상 언급 안한께요.



만약에 대상 선정 및 선발 과정때문이라면 시간을 갖고 검토하고 수정해서라도 시행을 하여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조금만 시간을 들여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다른 지역은 학생들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보내려는 의지가 강한데 왜 우리 화천군은 하고 있던것을 화천군의회에서 예산을 심사 및 의결하는 과정에서 삭감되어 못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대학생에 대한 학비와 기숙사 비용등  지원에 위안을 삼네요.



안타까움과 아쉬움에 글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