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 소신과 책임에 대한 의구심...

우리 화천군은 학생이 교육받기 좋은 교육 도시....

민군협력을 통한 상생하는 도시...

지역 축제를 통한 글로벌 도시라는 것을 각종 언론과 지역 현수막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그런데 민군협력 증진을 위한 군부대 주변환경 정비사업등 관련 예산 삭감,



초등학교해외문화탐방과 수능힐링 콘서트 등 학생관련 예산 전액 및 부분 삭감,



각종 체육 및 토마토 축제 관련예산 삭감 등을 볼 때



2019년 예산을 최종 심의 및 의결 한 화천군의회의 의정활동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화천군의회에서 삭감된 이유라도 알려주면 좋을텐데 이유도 공개안해주니 더 답답하네요.



2019년 예산 편성 관련 화천군의회 입장문에는 거창하고 대담하게 표현을 해놓고 어떤 예산이 어떤 이유로 삭감되었는지 질의를 하면 관련 자료가 정보부존재 하거나 화전군청에문의하라는 식의 답변을 주는 화천군의회...참 무책임하고 소신도 없는 모습이죠..예산은 화천군의회에서 삭감하고 당당하게 소신도 밝히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화천군의회 군의원들을 능력있고 덕망있다고 믿고 있는 일부 주민이 참 애처롭네요.



이런 와중에 군의회 의정활동 및 운영비는 인상되고 특히 군의원들 월정수당도 인상되어 소급 받게 되었으니 군의회만 행복한 2019년 이네요.



더군다나 이런 혼돈속에서

2019년 예산 편성한지 1개월정도 경과후 작성된 2019년 화천군 의정운영 추진계획을 보면 군의원 해외연수 비용 10,275,000원(해외연수비 6,019,000원 / 국가공식행사비 4,256,000원)을 1회 추경이 개회되면 감액하겠다고 하던데 한마디로 예산을 주먹구구식으로 심의 및 의결한거 같아요. 증액했다가 감액하겠다고 하니까요.



주민들의 건전한 비판을 무마시키려고 이러는건지 모르겠지만 1회 추경때 다른 어떤 예산에 변동이 있을지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선거철이 아직 한참 많이 남아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선거때가 다가와도 이런 의지로 계속 의정활동을 할것인지 의문이네요.



화천군민들은 화천군의회가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는지 지금쯤은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삭감 예산 관련 내용은 첨부 자료 참고하세요.

또한 화천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부서운영 업무추진비 관련 자료를 화천군의회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코너에 게시했으니 필요한분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