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장애인의 날 행사(종합사회복지관)

안녕하십니까?
봄향기로 가득한 4월 오늘, 장애인의날을 맞아 장애인 여러분과 가족 모두에게
기쁨과 희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꿋꿋하게 살아가는 장애인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고창남 화천군 장애인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연합회 임직원 여러분, 따뜻한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시는
정갑철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님 및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사회는 아직도 장애인들이 살아가면서 신체적 불편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도
이겨내야만 합니다만 그런 환경속에서도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 된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희망을 버리지않고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였으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스스로 일어섰던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장애를 얻을수 있는 위험한 환경속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장애인 가족 여러분!!
 꿈과 희망은 봄 새싹처럼 솟아오릅니다.
우리들이 그 새싹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느냐에 따라 열매를 얻을수도 버릴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모두가 함께 그 굼과 희망을 키워나갔면서 소중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4.23  

화천군의회 의장 김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