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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천목재문화체험장 운영에 대하여
질문의원 신금철 일자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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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목재문화체험장의 운영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하남면 영서로 5289-22에 사업비 51억 9,600만 원이 투자되었고,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에 걸쳐 추진한 사업으로서 2013년 7월에 완공되었고 2014년 8월에 교육관이 문을 열고 시행되었습니다.
목공예 체험은 목재문화의 부흥을 도모하고 단순한 관람이 아닌 머물러 보고 만져보고 상상 구현할 수 있는 직접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재방문을 유도한다고 하였는데 방문자의 평균과 재방문의 내용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산림녹지과장 신창순 일자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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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목재문화체험장 연 평균 방문객 수와 운영관련 개선대책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천목재문화체험장은 2013년 조성이 완료되어 현재 공무직 3명과 기간제 1명, 행복일자리 1명 등 총 5명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방문객은 그동안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왔으나, 코로나19의 확산 영향 및 새로운 콘텐츠 개발 부족으로 큰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금년 방문객 수는 1,644명으로 전년 방문객 2,423명 대비 약 32%가 감소되었습니다.
앞으로 향후개선대책방안으로는 내년에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산림전문교육기관 선정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우리 군이 선정될 시에는 국비 2억 원으로 연간 1,000여 명의 산림관련 교육생을 배출하고, 앞서 질문주신 화천 산약초마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에 우리 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등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 숙박시설은 교육생의 합숙시설로 연계 활용하는 등 시설운영 활성화는 물론 지역에 전문산림교육이라는 공교육기관 이미지를 도입하여 산림이 군 전체 면적의 84.4%를 차지하는 우리 군이 명실상부한 산림문화 선진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