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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약초마을 운영에 대하여
질문의원 신금철 일자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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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약초마을 운영에 대한 질문입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상서면 봉오리 산3001번지에 산약초마을 조성사업에 47억 44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테라피센터와 전시장 판매 등에서 생산되는 소득 부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면 산림지역 내에서 청정임산물의 생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지역소득사업에 기여하고 유기농산물 인증 친환경 임산물 공급으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곳을 힐링의 메카로 자리 잡고자 추진한 사업입니다.
지금 이 사업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산림녹지과장 신창순 일자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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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초마을 운영에 따른 수익이 어느 정도인지, 또한 향후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산약초마을은 2011년 조성이 완료되어 현재 공무직 1명과 행복일자리 3명 등 총 4명으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하여 매년 체험객과 수익금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으며, 2019년도에는 방문객 수 1,310명에 수입은 2,620만 7,000원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방문객은 165명에 수익금은 596만 2,000원으로 약 77%의 수익이 감소된 실정입니다.
앞으로 활성화 운영 추진방향으로는 족욕, 찜질체험 및 재배단지 운영은 현 상태를 유지하고 앞으로 내년도에 있을 계획이지만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산림전문교육기관 선정 공모사업에 저희 화천목재문화체험장이 선정되면 산약초재배단지를 현장실습장으로 연계 운영하는 한편, 현재 미운영 중인 체험센터 시설은 산약초 가공시설 등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시설운영에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아울러, 검토단계 중입니다만, 산약초마을 인근에 자연휴양림 또는 치유의 숲 등 복합휴양림 조성사업 추진을 통하여 산림치유와 산림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다목2리 자원화사업의 일환인 등산로 개설 및 마을펜션 사업과도 연계하여 미비된 숙박시설 해결 등 산약초마을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