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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요 범암골 목도소리에 대하여
질문의원 신금철 일자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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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의 민속놀이 발전방안에 대한 질문이 되겠습니다.
사라져 가는 우리의 소리 노동요 범암골 목도소리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두 아시겠지만 핸드폰 또는 컴퓨터에 ‘화천의 범암골 목도소리’를 검색해 보십시오. 정말 우리 군에서 보전해야 하며 적극 홍보하며 찾아가야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범암골 목도소리는 2003년 제20회 강원민속예술제에서 종합우승을 했으며, 2011년 제24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13년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여수박람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출연된 바 있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사라져 가는 우리의 소리 노동요를 의정연구비를 통해서 화천의 민속놀이의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11월 16일 1차 용역 중간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이제 완공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국제 아시아민속학회 이사장이시며 한국전통문화계승선양회를 대표하시며 중앙대학교 민속학자 김선풍 교수가 연구해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제 우리 군에서도 화천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함께 해 주실 것을 권해 드리며 적극 협조를 부탁드릴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안전건설과가 되겠습니다.
답변자 문화체육과장 김성용 일자 2020.12.11
회의록 제260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금철 의원님께서 질문주신 노동요 범암골 목도소리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천군에 전래되는 우리 무형문화재는 민요종목인 범암골 목도소리, 놀이종목에 거북둔지 농목 장치기, 화천 나무꾼 농목 장치기, 화천 냉경지 어부식놀이, 농목 장치기, 농악종목 등 화천 농악이 전승되고 있습니다.
도 지정 무형문화재의 지정은 강원도 문화재 보호 조례 제15조에 따라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승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의회에서 실시한 화천 민속놀이 발전방안에 대한 학술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무형문화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세미나, 시연회 등 이런 어떤 학술적 기반을 마련해서 화천군에서 전래되는 무형문화재가 계승될 수 있도록 민속문화에 대한 발전방안을 적극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