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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매예방학교 건립과 관련하여
질문의원 노이업 일자 2020.12.11
회의록 제260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치매예방학교 건립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지지난해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위치나 장소가 협소하고 비좁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나 예방교육과 치료에 안심센터로서의 기능이 부족하여 정상적으로 생활, 치매는 정상적으로 살아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기억, 언어, 판단력, 여러 영역의 인지가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우리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300여 명이 되시고 전국 평균 1.5%보다 우리 군은 21%의 높은 수치이며, 치매 등록환자가 500여 명이나 계십니다. 그래서 이 수치는 우리 치매 관련 종사자, 그리고 우리 보건소 원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서 예방차원에서 해주셨기 때문에 이 숫자가 높은 것으로 보이지, 전국적으로도 아마 이 수치가 거진 맞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치매센터를 관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우리 군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서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답변자 보건의료원장 이재성 일자 2020.12.11
회의록 제260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질문요지는 ‘현 치매안심센터의 공간 협소에 따른 휴식공간 부족과 예방교육과 치료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움이 예상되어 이에 치매예방학교를 신축하는 것을 고려함이 어떠냐?’라고 질문주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은 지역 간 이동거리가 멀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므로 찾아가는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점 프로그램으로는 치매조기검진, 전문의 원격화상진료, 중·경증 대상 주간프로그램을 센터 및 교육실 및 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치매예방프로그램, 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기관 방문 예방교육, 거동불편 재가환자는 가정방문 등으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교통이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는 화천읍 권역에는 상리에 신축된 실버복지센터에서, 그리고 사내면 권역은 2021년 신축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치매예방 및 상담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하남면에 위치한 화천재가노인복지센터와 2020년에 운영 예정인 사내면 치매전담형 종합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치매예방학교와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치매예방과 치료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