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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림과의 필요성에 대하여
질문의원 류희상 일자 2018.10.22
회의록 제243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네 번째, 산림과의 필요성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현 화천군의 기구표를 보면 산림부서가 농업기술센터 내 산림축산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본의원은 이와 같은 조직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우리 군 전체 면적 908㎢ 중 산림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768㎢로 8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깊은 고찰이 없어 왔다는 것을 지적할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 축산 업무와 병행한 산림부서 조직 체계에서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목재단지 활성화를 비롯한 산약초를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일거리 창출 등 소득과 직접적인 연결 방안이 필요하고 임업후계자들을 이용한 산림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 포괄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와 같은 방대한 산림자원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위해 산림과 복원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여 주시고 2019년 산림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자치행정과장 박관득 일자 2018.10.22
회의록 제243회 제3차 본회의 바로가기
자치행정과장 박관득입니다.
류희상 의원님께서 산림과의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산림축산과는 산림분야 산림경영, 산림조성, 산림관리, 산림소득 4개 담당과 축산분야의 축산과 가축방역담당 2개 담당으로 총 6개 담당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 분야의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산림축산과 분리의 조직개편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산림부서의 본 청으로 이관과 기존 4개 담당에서 5개 담당으로 확대하는 등 산림소득 부서 기능 강화 및 산림·관광자원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임업농가의 소득증대 방안과 지역주민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