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종'제작에 대해 군의회에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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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용철 날짜 : 작성일23-08-09 11:50 조회 : 1,138회본문
항간에 '군민의 종'을 제작하여 화천군청 정자가 있는 곳에 설치한다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군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그러려니했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현재 평화의 댐 종 공원에 제야의 종이 있는데 굳이 종을 다시 제작하려고 하는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송구영신을 축하 하는 자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분산을 위한 것도 아니고, 일 년에 한 번 가는 길이 멀고 험해 교통의 편의성을 위한 것도 아닐진대 15억이 넘는 예산을 그것도 제작 비용도 예측하기 어려워 막연히 20억도 넘게 들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한 사업에 예산을 집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화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년에 한 번 있을 행사를 위해 예산을 쓰기보단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농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등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그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군민의 종'을 제작해야한다면
공개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어 보다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런 절차를 통해 의회와 군이 정책을 결정하고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합리적인 민주주의 진행방식 아닌가요?
생각보다 많은 군민들이 현 '군민의 종'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압니다.
또한, 종 제작에 반대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투명하고 명쾌한 해명과 설득없이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면 2만 화천 군민들의 원성과 공분을 사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군에서 하는 사업이니까 그러려니했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현재 평화의 댐 종 공원에 제야의 종이 있는데 굳이 종을 다시 제작하려고 하는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송구영신을 축하 하는 자리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분산을 위한 것도 아니고, 일 년에 한 번 가는 길이 멀고 험해 교통의 편의성을 위한 것도 아닐진대 15억이 넘는 예산을 그것도 제작 비용도 예측하기 어려워 막연히 20억도 넘게 들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한 사업에 예산을 집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화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년에 한 번 있을 행사를 위해 예산을 쓰기보단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농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등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그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군민의 종'을 제작해야한다면
공개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어 보다 많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런 절차를 통해 의회와 군이 정책을 결정하고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합리적인 민주주의 진행방식 아닌가요?
생각보다 많은 군민들이 현 '군민의 종'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압니다.
또한, 종 제작에 반대의견을 공개적으로 피력하는 단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투명하고 명쾌한 해명과 설득없이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면 2만 화천 군민들의 원성과 공분을 사게 될것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