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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을 마감하면서 (도의원 장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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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세국 날짜 : 작성일18-07-01 07:12 조회 : 2,3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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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화천군민 여러분!

강원도의회 의원 장세국 입니다.

부족한 제가 강원도의원에 당선되어 벌써 4년이란 세월이 지나

6월 30일 오늘로 의원 임기를 마감합니다.

떠 날 때는 말없이, 조용히, 떠나야 하지만, 그 동안 군민들께서

베풀어 주신 후의와 지도편달 등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게

인사말씀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고 보은이라 생각해 이곳에 

인사말씀을 남기려 합니다.



회자정리(會者定離)는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숙명인가 봅니다.

이제 공직은 떠나지만 군민들이 베풀어 주신 성원과 따뜻한 정은 영원토록 제 가슴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중국의 사상가 한비자는 말하길 변변치 못한 관리는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하고, 조금 나은 관리는 남의 힘을 빌리며,

 유능한 관리는 남의 능력을 발휘시킨다고 말했는데,

저 역시 변변치 못한 관리에 지나지 않았다는 심정을 갖게 되어

못내 안타까운 심정으로 자조해 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이제 저는 도의원의 임기를 마치고 생업현장으로 돌아갑니다.

어느 곳에 있더라도 화천군의 발전에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특히 후임 도의원으로 새 임기를 시작하시는 김수철 도의원은

능력이 출중한 분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역할을

해 내리라 확신하며 마음 든든함을 갖게 합니다.

군민들께서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게는 큰 보람과 영광이었던 강원도의회 활동을 마감하면서,

다시 한 번 화천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6월 30일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장 세 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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